경남제약 주가 전망

비타민제 레모나로 우리에게 익숙한 경남제약은 올해 초 코로나19 백신의 유통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경남제약은 저온 저장 용기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한울티엘과 협력하여 백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지난달에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래피젠과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 키트’의 지자체 납품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남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제약 연혁

경남제약은 1993년 11월 1일 설립되었으며 대표자는 배건우님입니다. 2001년 11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는데요. 경남제약은 2011년 10월 몽골 최대 드럭 스토어 체인에 일반의약품 수출 계약을 성사한 바 있으며 2013년 12월 중국의 의약품 제조회사와 레모나 등 비타민 제품군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20년 9월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너 뷰티 부문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남제약 실적

경남제약의 2021년 3월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액 166
• 매출원가 107
• 매출총이익 59
• 영업이익 6
• 금융수익 48
• 금융원가 18
• 기타수익 0
• 세전 계속사업이익 37
• 계속 영업이익 29
• 중단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29

 

경남제약 주가 전망

경남제약이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래피젠과 판매계약을 체결한 경남제약 코로나 검사 키트는 지난 13일 국내 유일 식약처 정식 승인이 완료된 자가 검사키 트라고 합니다. 이 상품은 콧구멍의 가장 안쪽 부분인 비인두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일반인들이 스스로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래피젠의 독보적인 기술인 2세대 블랙골드 파티클 기술을 이용하여 누구나 30분 이내에 검사가 완료되며 최근 대유행 중인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까지 검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상품은 임상적 성능평가에서 음성 환자를 검출하는 특이도가 100% 나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앞으로 코로나19 검사 키트가 회사나 가정에서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따라서 상품이 출시된다면 어느 정도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경남제약은 2021년 8월 17일 기준 시가총액은 1319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닥 75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된 주식수는 19,952,289주인데요. 현재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진단키트의 출시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 주가 전망 포스팅은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공부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 결과에는 어떠한 책임도 없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