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회사에서는 반도체가 부족하여 상품을 원활하게 제조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중 폴더블 스마트폰 등의 주요 고객사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엠씨넥스 역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과 매출이 감소하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엠씨넥스 주가 전망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엠씨넥스 연혁
엠씨넥스는 2004년 12월 22일 설립되었으며 대표자는 민동욱 님입니다. 이후 2012년 7월 25일 코스피에 상장되었는데요. 엠씨넥스는 해외생산법인인 엠씨넥스 전자 유한공사와 엠씨넥스 VINA 법인에서 지배회사의 임가공 및 현지 거래처로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 기업의 향후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부착이 증가되어 전후방 카메라의 시장의 성장성은 휴대폰 카메라 시장의 성장성보다 당분간 높은 추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엠씨넥스 주가 전망
대신증권에 따르면 엠씨넥스의 목표 주가를 6만2천원에서 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합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888억 원, 영업손실 7억 원을 냈으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고 영업수지 적자를 내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2분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줄고 일부 반도체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이 되면서 생산차질로 인한 매출이 감소하고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는데요.
하지만 엠씨넥스의 실적은 2분기에 저점을 찍고 3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 모듈 또한 듀얼 트리플을 채택한 이후 성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2022년 즈음에는 고배율 줌기능 강화와 전장분야로 매출이 다각화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전문가들이 전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배율 줌 기능의 강화는 구동계 역할을 하면서 수익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엠씨넥스는 전장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자동차 부품회사에 전장용 카메라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카메라 중심의 매출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2021년 8월 17일 기준 엠씨넥스의 시가총액은 7919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274위에 해당합니다.
상장된 주식수는 17,929,282주인데요. 지금은 주가에 큰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앞으로 3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자료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투자 결과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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