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주가 전망 목표주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로 들어서면서 IT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품귀현상까지 등장하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국내의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 중 DB하이텍은 최근 2분기 매출 상승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DB하이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DB하이텍 주가 전망에 대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B하이텍 연혁

DB하이텍은 1953년 4월 28일 설립되었으며 이어 1975년 12월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비메모리용 기타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입니다. 대표자는 최창식 님으로 알려지는데요. DB하이텍은 반도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더리 사업과 디스플레이 구동과 센서 등 자사 제품을 설계 및 판매하는 브랜드 사업을 영위 중에 있습니다. 부천과 상우 두 곳에 공장을 두고 있고 해외 영업을 위해 미국법인, 대만, 일본, 중국 지사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DB하이텍 목표주가

DB하이텍의 주력사업인 8인치 반도체 위탁생산부분은 내년까지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되면서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의 연구원은 DB하이텍 목표주가를 기존 82000원에서 88000원으로 높였는데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는 DB하이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왜냐하면 DB하이텍이 생산 투자를 확대한 효과가 3분기부터 반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더불어 무선 이어폰, 웨어러블, 사물인터넷 등 전방산업 고성장으로 8인치 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부족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현재 이 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DB하이텍 주가 전망

3분기 DB하이텍의 시가총액은 현재 2조 7천억원 수준에서 4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유안타증권에 의하면 DB하이텍은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각 12%,14%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는데요. 3분기에는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는 8인치 파운드리의 극심한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며 그 효과가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내년 연간 영업이익 또한 4900억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어 실적 모멘텀이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이상 DB하이텍 주가 전망에 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사실을 고려할때 삼성 이외의 다양한 반도체 관련 회사들이 호황을 누릴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오래된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내타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 글은 제가 공부의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며 투자에 대한 결과에는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