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을 찾아서1 대체역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소설 비명을 찾아서 대체역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소설 비명을 찾아서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지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일제 식민지와 독립운동에 대한 많은 컨텐츠가 발달되었는데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소재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대체역사라는 새로운 장르의 소설을 집필한 복거일 작가는 ‘비명을 찾아서’라는 소설로 당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일본제국의 승리, 나치 독일의 패배’라는 테마가 의미하듯 당신들의 조국과는 정반대의 대체역사를 그리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조선인 자객 안중근이 일본 추밀원 공작이자 전 대한제국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의 암살을 시도했으나 부상만을 입혀 실패한다는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기노시다 히데요라는 40세의.. 2021. 10. 19. 이전 1 다음